6월의 서해 갯벌은 1년 중 가장 만만하고 가장 풍성합니다. 한여름 무더위 전이라 낮 출조가 할 만하고, 패류는 산란 전 살이 올라 있어요. 다만 금어기 지뢰밭이기도 한 달이라, 뭘 잡아도 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
지금 잡아도 되는 것 ✅
- 동죽 — 6월의 주인공. 모래 갯벌에서 호미질 몇 번이면 나옵니다
- 바지락 — 초여름까지 살이 좋아요. 체험장은 종패를 뿌려 확률 높음
- 맛조개 — 맛소금 들고 가족 출조 최고 종목
- 백합 — 깨끗한 모래펄에서 그레질 (금어기는 7월부터 시작이니 6월이 막차!)
- 소라·골뱅이 — 서해 갯바위 줍기 (전남·제주 소라는 6월부터 금어기 ⚠️)
- 박하지 — 돌밭 야간. 알 밴 암컷은 연중 방생
지금 잡으면 안 되는 것 ❌ (6월 금어기)
- 주꾸미 (5.11~8.31) · 낙지 (6.1~6.30) · 문어 (5.16~6.30) — 두족류 3대장이 전부 금어기입니다
- 꽃게는 6월 20일까지만 — 6.21부터 금어기 시작 (금지체장 6.4cm·암컷 금지는 연중)
비어업인도 위반 시 과태료 80만원. 출조 전 금어기 체커에서 어종·날짜·지역으로 3초 확인하세요.
주말 포인트 고르는 법 — 3단계
1단계: 사리인지 보기. 홈 날짜 스트립에서 주황 줄(사리)이 낀 주말이 1순위입니다. 사리엔 평소 못 가는 간조선 근처까지 열려요. 왜 그런지는 물때표 보는 법에서.
2단계: 점수로 거르기. 같은 날이라도 스팟마다 저조위·바람이 달라 점수가 다릅니다. 후보 두 곳이 고민되면 스팟 비교에 나란히 놓고 결정하세요.
3단계: 어종으로 확정하기. "동죽 잡고 싶다"면 동죽 페이지의 후기 많은 스팟 랭킹을 보세요. 실제 후기 데이터로 만든 순위라 광고가 없습니다.
6월 출조 실전 팁
- 낮 간조가 길어지는 계절 — 11~15시 간조인 날을 노리면 아이들과도 여유롭게
- 자외선이 한여름급 — 갯벌엔 그늘이 없습니다. 모자·토시·물 2L
- 잡은 패류는 즉시 아이스박스 — 6월부터 기온이 올라 상하기 쉬워요. 해감은 집에서 3% 소금물로
- 출조 기록은 도감에 — 다이어리가 "그날 물때 + 조과"를 묶어줘서 다음 6월에 그대로 재활용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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